
대전시청에 들어서는 맹형규 장관(왼쪽). 맹 장관은 대전시가 요청한 상서동 철도횡단고가도로 건설에 30억원, 자전거인프라 구축사업에 30억원 지원 등을 약속했다.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4일 대전시를 방문, ‘명품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된 뒤 이전고시와 함께 세종시 현장을 찾았던 맹 장관은 이날도 대전시청에서 건의사항과 현안을 들은 뒤 기획재정부 등 10개 기관이 들어갈 세종시 건설현장 1단계 2구역에 들러 사업진행 상황을 점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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