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규모는 27억7379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액(107억9000만원) 대비 25.71% 규모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레드로버는 지난해 3D 입체 붐을 주도한 영화 ‘아바타’ 이상의 입체 컴퓨터그래픽(CG)와 영상미를 넣어 최고의 3D 입체 영화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레드로버 장두규 콘텐츠제작본부장은 “신라의 역사를 기반으로 한 경주를 배경으로 최첨단 3D 입체 기술을 융합한 영상과 고품격 3D 입체 기술 구현으로 한국문화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3D 입체영상을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펀 지귀설화는 선덕여왕을 사모하다가 죽어서 화귀(火鬼)가 된 지귀(志鬼)라는 사람의 사랑을 그린 고대설화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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