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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초록수비대' 어린이 환경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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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 지킴이 ‘초록수비대’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어린이 교육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8일 인천공장에서 이종인 현대제철 전략기획실 전무와 박순근 인천공장 부공장장, 김면수 인천서흥초등학교 교장, 인천서흥초교 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수비대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첫 출범한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 지킴이 ‘초록수비대’는 오는 12월까지 ‘녹색생활’ 실천 등 환경 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매주 금요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방법을 배우고, 이를 주변에 알리는 방식이다.

‘초록수비대’는 10회에 걸쳐 학교 및 가정과 연계한 온실가스 저감 프로젝트전개, 환경교육장 견학 등 환경관련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활동보고서를 제작하게 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초록수비대는 미래의 우리 사회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깨닫고 이를 계기로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몸소 실천할 줄 아는 환경 지킴이들이 되어달라는 취지에서 결성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내년에는 포항과 당진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록수비대’ 2기를 출범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은 이와는 별도로 2007년부터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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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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