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별 지수로 살펴보면 주요 곡물 수출국인 러시아의 가뭄으로 인한 수출 중단과 인도ㆍ파키스탄 등의 자연재해 등으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품(14.25%)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또 재고감소 및 글로벌 수요 증가 기대감에 비철금속(7.7%)이 뒤를 이어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 가격으로는 러시아의 가뭄으로 인한 곡물 수출 제한 조치로 미국 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소맥(32.78%)이 가장 크게 올랐다. 이란 제재로 공급 우려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파라자일렌(15.11%)과 옥수수(14.58%)도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대섭 기자 joas11@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