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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 KMI 공동 최대주주 참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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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디브이에스 (대표 조성옥)이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이 추진할 계획인 제4이동통신인 휴대인터넷 기간통신사업 운영에 참여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9일 밝혔다.

디브이에스 관계자는 "앞으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최종 허가를 받게되면 사업을 수행할 주식회사 한국모바일인터넷를 설립하게 되며 컨소시엄의 총 납입자본금은 4600억원 중 공동 최대주주로 600억원을 납입해 13.044%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인의 설립 후 주식회사 한국모바일인터넷 그리고 방송통신위원회와의 협의에 따라 3개월이내에 1차 증자계획으로 디브이에스코리아는 200억원을 증자 납입할 계획이나 1차 증자 계획과 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통위에 접수된 주주명부상 디브이에스와 스템싸이언스가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기업은 제4이동통신사업자에 선정될 경우 MVNO 사업권을 가지게 된다.

김홍덕 이사는 "그동안 비밀유지협약을 체결돼있어서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었지만 대외적으로 밝힐 수 있게됐다"며 "애초 800억원 규모로 참여를 하려고 했으나 KMI측과 일정한 협의를 거쳐 600억원 규모로 납입규모를 하향조정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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