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삼성패션디자인펀드(이하 SFDF)의 5회 수상자 정욱준(Juun.J), 클루(Clu)와 함께 협업으로 개성있는 제품들을 선보인다.
9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빈폴레이디스와 제4회 SFDF 디자이너 수상자와의 트렌치코트 콜레보레이션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정욱준은 이번 가을, 다시 한 번 빈폴과의 협업을 통해 트렌치코트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꾸뛰르 티셔츠’로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 클루(Clu)는 세련된 저지 원피스와 티셔츠를 선보인다.
클루는 과거 캐주얼 아이템으로만 인식되어 온 티셔츠를 엣지있는 고급 티셔츠(꾸뛰르 티셔츠)로 디자인해 미국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았으며, 기네스 펠트로, 우마 서먼 등 유명 인사들이 퍼스널 오더(personal order)를 하는 애호브랜드이기도 하다.
박소연 기자 muse@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