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50,259,0";$no="20100819103535368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온라인 증권전문가방송 아시아eTV의 짐로펠(홍준모, 사진) 전문가는 증시나 종목에 대한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응 관점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는 "가치투자와 성장주투자를 혼합한 투자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며 "주가가 비싸지 않은 종목 중에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적인 기업들로 아모레퍼시픽우선주와 락앤락 등을 들었다. 그는 지난 2000년 무렵부터 아모레퍼시픽을 주목해 왔으며 중국의 소비시장이 커지고 잘 살게 되면 여자들이 많이 소비하는 화장품 같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의 성장성도 크게 증가하는데 국내 업체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유망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보통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상승한 우선주를 소량이라도 꾸준히 매입하면 장기적으로 큰 성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했다.
짐로펠이라는 미국의 주식투자자 이름을 필명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단순했다. "미국의 투자자인 짐로펠은 나이가 아직 50세도 안됐고 시장에서 덜 알려졌습니다. 나이가 많지 않다는 점이나 크게 투자 성과를 이룬 상황이 아니라는 점이 현재 저의 상황과 비슷해 사용하게 됐습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실패하는 이유로 조급함을 꼽았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당장 눈앞에 좋아보이는 주가의 흐름만을 좇아 투자하기 때문에 그 시점에서 주가는 이미 크게 상승해 꼭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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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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