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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 디지털콘텐츠 허브 들어선다

최종수정 2010.08.11 16:51 기사입력 2010.08.1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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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SBS콘텐츠허브 日오릭스사와 투자 계약 체결..디지털 산업 허브로 활용할 예정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오는 2013년까지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활용될 '송도 디지털엔터테인먼트 센터'(송도 DEC)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11일 SBS 콘텐츠허브, 일본의 오릭스(Orix)사와 이같은 내용의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송도 DEC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1-2번지(송도 4공구)에 대지면적 1만2500㎡, 연면적 69,000㎡의 지상 20층 규모로 건설되는 복합 빌딩이다.

송도 4공구 지식정보산업단지내의 복합영상 미디어클러스터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업체의 연구개발, 콘텐츠 제작, 마케팅, 수출 등 비즈니스 지원과 상호 교류를 위한 첨단 인프라 및 협업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외 콘텐츠 관련기업, 각종 지원기관 및 투자기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인천공항 접근성을 강점으로 콘텐츠 홍보관 및 체험관, 상설 비즈니스 센터, E-스포츠 이벤트관 등을 설치해 국내ㆍ외 관련 기업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장의 트랜드를 주도한다는 포부다.

사업비는 총 1200억원 규모로, 일본 Orix사와 산업은행이 각각 900억원과 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내년 초 착공해 2013년 3월 준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송도DEC는 서울 상암DMC 및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와 더불어 동아시아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서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송영길 시장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내 국내 대기업 투자유치 및 고용창출의 첫 성공사례로 향후 주요 대기업들의 투자유치가 가속화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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