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 이정범 감독의 신작 ‘아저씨’가 개봉 4일 만에 80만명에 육박하는 상승세로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4일 개봉한 '아저씨'는 이날 하루 전국 495개 스크린에서 31만 2159명을 동원하며 할리우드 대작 ‘인셉션’을 제치고 일일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저씨'의 이 같은 성적은 '인셉션', '솔트' 등 할리우드 대작에 맞서 이룬 성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토이 스토리’(22만 5499명)는 3위를 기록했고, 졸리의 내한으로 기대를 모았던 '솔트'(21만 3503명)는 4위로 밀려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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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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