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훈 연구원은 "2분기 고로 부분의 예상 영업이익 1159억원 중 재고효과는 607억원"이라며 "일시적인 저급 원재료 사용에 따른 효과를 제외하고도 고로 영업이익률이 4%에 달해 기존 예상치인 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철강 시황이 제1국면 초입기에 있는데다 국제 철강 가격의 한계원가 진입후 중국 내수 유통 가격이 상승반전해 앞으로 주가 상승세를 뒷받침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현대제철의 벨류에이션은 가정치를 보수적으로 책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철강 시황이 구조적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 적정주가는 추가 상향될 여지가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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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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