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성명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우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 판매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자금사정이 곤란한 업체의 비중이 전체 절반을 넘는 상황"이라며 "이번 금리 인상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크게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에 따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큰 폭의 환율변동 등 대외 경제불안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우리 실물경제 상황을 살펴보면서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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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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