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솔루션센터는 경기지방중기청이 지난해 8월부터 운영 중인 곳으로 중소기업에게 솔루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비즈니스 솔루션’의 경우 1 카피 당 수 천 만원을 웃돌아 중소기업이 구매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비용 부족으로 연구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6종의 프로그램의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참여율에 따라 활동수당을 지급하고 우수학생은 해당 중소기업에 취업도 지원된다. 대학생 채용 기업은 제작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공계 학생은 현장 실무경험 및 취업기회를 얻고 중소기업은 고급인력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중기청 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 및 대학생은 경기지방중기청 홈페이지(www.helpdesk.go.kr)나 시험연구지원팀(031- 201-6962)에 문의하면 된다. 대학생은 솔루션 활용 능력을 보유한 미취업자 또는 이공계 3, 4학년 재학생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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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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