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4월 공장주문이 예상밖으로 증가하는 등 지표 호재가 나타났지만 글로벌 증시 우려 등에 달러 매수 심리가 견고해졌다.
7일(현지시간) 뉴욕시간 오후 4시20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1916달러로 내리고 있다. 유로·달러는 전일 한때 1.1877달러까지 떨어지며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바 있다.
달러·엔은 91.49엔으로 내리고 있고 유로·엔은 109.23엔 수준까지 하락했다. 전일 유로엔은 108.08엔까지 떨어지면서 지난 2001년 11월 이후 8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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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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