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현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의 올해 총보험료는 지난해 대비 5.9% 개선된 11조137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보장성 보험의 판매 회복에 따른 사업비 이연효과 등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상장을 통한 자금 유입과 해외자산 상각 마무리로 투자이익 증가도 예상된다"며 올해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26.3% 증가한 5286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
수익성과 관련 자기자본이익률(ROE)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평가 받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대한생명은 상장을 통한 자본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ROE가 낮아졌다"며 "하지만 향후 자금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ROE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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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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