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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그룹株, 삼성전자 실적 발표 앞두고 일제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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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그룹주가 삼성전자의 1·4분기 실적 발표를 눈앞에 두고 일제히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지난 6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치 영업이익 발표 소식에도 불구하고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정밀화학 등이 하락세를 보인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3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그룹주는 에스원을 제외한 전 계열사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계열주로 분류되는 삼성증권 삼성카드 삼성화재는 전일 대비 각각 0.97%(600원), 1.37%(700원), 1.5%(3000원) 오른 6만2500원, 5만5700원, 20만3000원을 기록중이며 제조업 계열사인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등도 각각 1~5%대 상승률로 집계되고 있다. 제일기획호텔신라 등 서비스업종도 소폭의 상승과 강보합권을 오가는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6일 발표한 1분기 잠정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34조원, 4조300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8%, 628%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28조6700억원, 4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삼성전자가 지난해 깜짝 실적을 발표한 지난 6일 삼성그룹 내 금융·서비스업종과 제조업종 계열사간 종가는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증권 삼성화재 삼성카드 등 금융서비스업종은 증가세로 마감한 반면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삼성정밀화학 등 제조업종은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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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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