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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이유' 김종환, 장윤정·박현빈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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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김종환이 장윤정, 박현빈, 윙크와 한솥밥을 먹는다.

인우기획측은 26일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 등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김종환이 장윤정 박현빈 윙크 등이 소속된 인우기획과 손잡았다"고 밝혔다.
김종환은 '존재의 이유'와 '사랑을 위하여' '백년의 약속' 등으로 7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2000년대 성인가요 시장에 발라드 흐름을 주도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험한 세상에 너의 다리가 되어'로 다시 한번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는 "'사랑을 위하여' '존재의 이유' '백년의 약속' 등 제목만으로도 우리를 설레게 하는 가수가 김종환이다. 수많은 공연에서 서정적인 목소리와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위의 김종환을 보며 관계자들은 성인가요 국민가수로 국내 뿐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일본을 넘어서 해외진출 가능성도 엿봤다"며 "또 김종환과는 오랜 친구로서 성인가요계를 일으키고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자는 결의를 종종 다지기도 한다. 그의 지난 전성기를 능가하는 대중들의 사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환은 "큰 사랑을 받았을 때가 IMF 당시였다. 그때 노래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감격스러웠다. 홍익선 대표와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요즘말로 절친한 친구다"라며 "홍대표를 처음 만났을 당시 그날의 우리의 약속을 지키게 돼 정말 행복하다. 이제야 손을 맞잡은 만큼 그를 믿고 무조건 열심히 할 것이다. 앞으로 신인의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김종환을 지켜봐 달라"며 당찬 각오를 전했다.

김종환과 인우기획의 만남이 침체된 가요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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