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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마감]골드만 쇼크..1만1000 아래로

최종수정 2010.04.19 15:50 기사입력 2010.04.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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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19일 일본 증시가 3주만에 1만1000 아래로 떨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 골드만삭스 피소 소식과 엔화 강세 등으로 투자자들이 위험 회피에 나서면서 매물이 쏟아졌다. 또한 원자재 가격 하락도 증시 압박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증시 닛케이 225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93.41포인트(1.7%) 내린 1만908.77에, 토픽스 지수는 18포인트(1.8%) 하락한 970.84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금요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골드만삭스를 부당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하면서 뉴욕 증시는 급락했다. 이 소식으로 은행주가 하락했다. 일본 2위 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그룹은 3.5% 급락했고,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도 3.1% 하락했다.

수출주 역시 하락했다. 미국 매출 비중이 25%를 차지하는 전자제품 제조업체 소니는 0.9%, 떨어졌다. 미국 매출이 28%에 해당하는 카메라 제조업체 캐논과 전자제품 제조업체 파나소닉은 각각 2.3%, 1.7% 하락했다.
또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관련주도 하락했다. 원자재 매출이 39%를 차지하는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은 각각 2.3%, 3.6% 떨어졌다.

이날 증시에 대해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의 이시가네 키요시 스트래티지스트는 "전 세계적으로 증시가 과열된 상황에서 매도 시점을 고민하던 투자자들에게 골드만삭스 기소 시점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고 평했다.

한편 도쿄증권거래소의 토라쿠 지수는 3월17일 이후 120을 웃돌았다. 토라쿠 지수는 일일 상승종목과 하락종목 측정한 지수로, 이 지수가 120을 상회하면 증시 과열 신호로 인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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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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