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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탄치오, 차기 ECB 부총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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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포르투갈의 빅토르 콘스탄치오를 유럽중앙은행(ECB) 차기 부총재로 지명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유로화를 쓰는 16개 나라의 재무 장관들은 오는 5월31일로 임기가 끝나는 루카스 파파데모스의 후임에 콘스탄치오를 지명하는데 동의했다.
이와 함께 독일 악셀 베버가 차기 ECB 총재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는 트리셰의 임기는 내년 10월 끝나며, 이 자리에는 베버 외에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콘스탄치오는 16일 유럽연합 27개 국가의 재정부 장관의 동의를 받아 내달 EU 수장들의 동의를 받게 된다.

콘스탄치오는 적극적인 인플레이션 억제로 유명한 베버처럼 인플레이션 방지에 있어서 강경한 입장을 취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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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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