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기상청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유, 기상자료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서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의 바람길을 확보해 아파트 단지, 고층건물 건축 등 도시계획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 100년간 서울지역 연평균 기온이 세계 평균치의 3배인 2.4℃ 상승한 가운데 폭염 등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보건안전, 기상재해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서울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변화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후변화에 더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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