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신작게임들이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중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공개 시범서비스(OBT)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의 표적이 되고 있는 작품으로는 넥슨의 액션 MOPRG인 '마비노기영웅전'을 꼽을 수 있다. 내년 1월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이 게임은 PC방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어 오픈'에서만 1만명의 동시접속자를 돌파하는 등 화제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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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실행토록 한 서비스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서는 동시접속자 4만~5만명 돌파도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을 내세운 대작으로 손꼽히는 이 게임은 넥슨이 성인을 타깃으로 내놓은 게임으로 넥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pos="C";$title="CJ인터넷, 드래곤볼 온라인";$txt="CJ인터넷 드래곤볼 온라인";$size="550,337,0";$no="20090918103645237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특히 '원작의 힘' 덕분에 다양한 연령층이 게임에 참여했고, 여성 참여자의 비율도 높아 인기몰이를 예고하고 있다. 드래곤볼온라인은 CJ인터넷이 2010년 성적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에이지 오브 코난'도 겨울방학 시즌인 1~2월에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될 가능성이 높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 1분기 내 공개서비스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는 많은 사용자들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이라는 대목을 놓치지 않겠다는 뜻도 담겨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08년 출시돼 120만장 판매된 대작게임을 온라인으로 탄생시킨 것으로, 충성도 높은 사용자들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그동안 스포츠게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네오위즈게임즈가 에이지오브코난을 통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분야에서도 성장 활로를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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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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