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애널리스트는 "플렉스컴은 삼성전자 LCD TV 부품 업체로 선정돼 FPCB를 공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에서는 기존의 LCD TV에 더해 LED TV 판매 확대 계획을 잡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LCD 및 LED TV FPCB 공급 업체인 플렉스컴의 수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디.
손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에서 제시한 LCD TV 판매 계획을 감안한다면 플렉스컴의 2010년 매출액은 2009년보다 18.2% 증가한 1555억원, 영업이익은 5.5% 증가한 135억원, 순이익은 207%증가한 12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2010년 예상 실적을 기준으로 한 PER은 5.2배 수준으로 전방산업의 성장성, 어플리케이션을 다양화시켰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충분히 줄 수 있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