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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시상식, 톱스타 구경은 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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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MAMA에 톱스타가 나올까?

SM 소속가수들과 장윤정-박현빈이 엠넷 시상식 MAMA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한 가운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SS501, 손담비 등도 스케줄 관계상 시상식 참석이 어렵다고 밝혀 MAMA를 장식할 톱스타가 있기는 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
올 한해 비, 이효리, 동방신기, 빅뱅 등 톱스타들이 공식활동을 하지 않은데다가 빅 히트곡을 남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도 불참해 반의 반쪽짜리 시상식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선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비, 이효리 등 섹시 스타의 모습을 보기가 어려울 전망. 비는 '닌자 어쌔신'의 프로모션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을 예정이며, 엠넷과 가까운 이효리는 음반 활동을 하지 않아 후보에 들지 않았다.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가수는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지드래곤, 백지영, 2PM, 2NE1, 샤이니, 손담비, 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그러나 이들 중 몇명이나 MAMA에 참석할지 회의적인 반응이다.
이미 권위가 크게 손상된 MAMA에 대해 다른 가수들도 몸을 사리고 있는 중인 것. 특히 10대 팬 비중이 크지 않아 인기 투표에서 밀리고 있는 인기 가수들은 상을 안주면 굳이 나갈 필요가 있느냐는 입장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후보를 보니 이해 안되는 부분도 꽤 있더라"면서 "상을 주면 나가겠지만, 상을 못받는데 나가서 즐길만한 축제는 아닌 것 같다"고 쓴소리했다.

그러나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유력한 무대는 2PM, 빅뱅 정도. 그러나 매년 합동 무대 등 엠넷이 특별한 스테이지로 관심을 모아온 만큼 이번 보이콧을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도 있다.

이들은 특히 2PM의 재범을 다시 무대에 세우는 것을 공개적으로 목표로 삼고 있기도 하다. 엠넷의 한 관계자는 "현재 열심히 섭외 중이며, 상당부분 진행된 사안도 있다"고 6일 밝혔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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