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수 아파트'로 선정되면 서울시는 각 가정에 실시간으로 단지 내 수질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설치해주고 아파트 내 수도배관을 진단해 필요하면 교체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는 특히 60㎡(약 18평) 이하 아파트에는 옥외 배관 교체비용의 100%를 지원하고 옥내 배관 교체비용은 50%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아리수 아파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5일 3자(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시민단체, 서울시) 공동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말까지 신규 아파트 등 2차 사업대상을 추가로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사업시행 및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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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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