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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자이엘,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가 더 좋아<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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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7일 오상자이엘에 대해 상반기 보다는 하반기, 올해보다는 내년을 더 기대해 볼 만 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평진 애널리스트는 "'팬캡'이 주로 사용되는 과일이 하반기 수확시즌이 몰려있는 복숭아, 사과, 배이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7,8월 본격적인 복숭아 시즌을 시작으로 8, 9월은 추석용 과일 매출이 기다리고 10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는 설날용 매출이 크게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오비트의 월별 매출 추이를 보면 이러한 추세가 확인된다"며 "이로인해 상반기 매출액이나 영업이익의 절대 금액은 작게 나타나 연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을 낳는데, 하반기가 본격적인 실적 성장 시기이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필요없다"고 덧붙였다.

자이엘의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5.8% 증가한 180억원, 영업이익은 332% 늘어난 11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 애널리스트는 "'팬캡' 제조부문인 오비트 인수에 따라 실적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현재 자이엘의 주가는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 하반기 및 내년의 실적모멘텀을 고려하면 현재 시점이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분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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