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희열 "'스케치북' 진행하면서 코디네이터가 생겼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가수 유희열이 브라운관에 고정 출연하면서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놨다.

유희열은 9일 오후 10시 KBS 신관에서 열린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녹화를 마친 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스케치북' 진행을 맡기 전에는 코디네이터가 없었다"며 "방송을 위해 화장도 한다"고 밝게 웃었다.

그는 "예전에는 인터뷰 할때도 내 의상을 입고 했다. 화장도 전혀 안했다"며 "브라운관에 고정으로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코디네이터가 생겼고 화장도 받는다. 그러나 피부관리나 몸관리는 여전히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는 아직도 인식이 안된다. 지금도 여러 카메라 중 어떤 카메라를 응시해야 하는지 모른다. 솔직히 별로 하고 싶지 않다. 오히려 말하는 데 부감감을 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타 방송국의 음악 프로그램과 '스케치북'의 차별점에 대해 "주변에서 음악하는 사람들이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면 흐름이 유연해진다고 하더라. 은연중에 동료라는 개념이 있는 것 같아 차별화되는 것 같다. 또 내가 가벼운 사람이라 시청자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좋은 가벼움을 주는 MC가 사람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나의 장점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스케치북'에는 김창완밴드, 크라잉넛, 장기하와 얼굴들, 유재석, 박명수 등이 출연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