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브리지스톤, 가격담합 벌금 76억엔 지불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일본 타이어 제조업체 브리지스톤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가격담합 혐의로 부과한 벌금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1월 브리지스톤을 비롯한 6개사에 선박용 송유호스 제품 가격담합 혐의로 1억3151만유로의 벌금을 부과한 바있다. 브리지스톤은 5850만유로(약 76억엔)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안으로 벌금을 지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지스톤을 포함한 일본과 유럽 6개사는 1986년부터 2007년까지 유럽, 동아시아, 미국 등지에서 회의를 갖고 제품 가격을 조정, 시장에 관한 정보를 교환해왔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