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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PR 매수세 덕에 119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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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800억원 이상 유입중..코스닥도 연고점 머지 않아

코스피 지수가 장 중 한 때 1190선을 회복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이틀째 조정에 돌입했지만 뉴질랜드 및 호주 등 여타 증시가 상승세로 돌아선데다 이날 일본 닛케이 지수도 1% 이상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추세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 살아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원ㆍ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다시 내려앉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700억원 이상 강하게 유입되면서 코스피지수가 장 중 1190선을 회복해냈다.

23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63포인트(1.68%) 오른 1190.5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780억원 가량의 매물을 내놓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0억원, 630억원의 매수세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2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베이시스(현ㆍ선물간 격차)는 1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서면서 강세를 보여 프로그램 매수세를 유도하고 있다. 현재 7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1.29%) 오른 5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2.38%), 한국전력(2.44%), 현대중공업(2.86%), LG전자(3.6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지수도 연고점에 가까워지며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5.13포인트(1.28%) 오른 405.84를 기록중이다.

연고점인 406.18까지 1포인트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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