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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임영웅 "우승상금 1억, 어머니 생일 때 맞춰 드릴 것"

최종수정 2020.05.24 14:33 기사입력 2020.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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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임영웅.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박희은 인턴기자] 임영웅이 자신의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송해 가요제 특집으로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불후의 명곡' 첫 출연 소감에 대해 "설레는 마음으로 밤잠도 설쳤다.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작년에 '불후의 명곡'에 방청객으로 왔었는데 나는 언제쯤 저 무대에 설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너무 행복하고 소름돋는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웅은 어머니에게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도 털어놨다. 그는 "항상 저는 꿈을 크게 갖는 편이다. 제가 데뷔할 때 달력에다 '내가 2020년 엄마 생일 때 현금 1억을 꼭 드리겠다'고 적어 놓았다. 사실 말도 안되는 금액인데 꿈으로 그렇게 적어놨다"며 "작년까지만 해도 이룰 수 없는 목표였는데 미스터트롯을 우승해서 이제 실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그는 "아직 드리지는 못했고 세금도 있고 하니까 제가 생일 때 1억을 맞춰서 드릴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겠다 생각했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 그는 "군대에 있을 때 가족생각이 많이 나지 않나. 훈련 기간이 끝나고 첫 면회를 오셨을 때 그렇게 눈물이 나더라"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살아오신 세월을 되돌아 보고 얼마나 힘드셨을까 싶었다. 제가 5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가 저를 혼자 키우셨다. 그 세월을 생각해보니까 눈물이 나더라"고 전했다.


임영웅은 본무대에서 부를 노래 진미령의 '미운사랑'에 대해서는 "송해 선생님도 좋아하시지만 어머니도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은 인턴기자 aaa3417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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