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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소지섭♥조은정 결혼 "오늘 혼인신고, 법적 부부됐다"

최종수정 2020.04.07 10:28 기사입력 2020.04.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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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반자 되기로 약속...결혼식 대신 기부"

배우 소지섭(좌), 아나운서 조은정(우)/사진=51K 제공

배우 소지섭(좌), 아나운서 조은정(우)/사진=51K 제공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배우 소지섭(43)과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


7일 소지섭 소속사 51K는 공식입장을 내고 "소지섭과 관련해 기쁘고 축복할 소식이 있어 전해 드린다. 소지섭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며 "2019년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하고, 4월 7일 혼인신고를 함으로써 법적인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르고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굿네이버스에 5000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하기로 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지섭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쪼록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배려해 결혼과 관련한 세부 사항에 대해 공개하기 어려운 점을 넓은 아량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축복해 주시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지섭과 조은정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은 소지섭이 지난 2018년 3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할 당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은정 아나운서는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 중이었다.

한편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한 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유리구두', '천년지애', '발리에서 생긴 일'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학과를 전공했다. 이후 지난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G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 활동했다.




김수완 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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