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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왕세자 부부, 국립현대미술관 '아스거 욘' 전시 개막식 참석

최종수정 2019.05.22 22:42 기사입력 2019.05.2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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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왼쪽 네 번째)와 부인 메리 왕세자비(왼쪽 다섯 번째)가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전시가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덴마크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왼쪽 네 번째)와 부인 메리 왕세자비(왼쪽 다섯 번째)가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전시가 열리는 국립현대미술관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덴마크의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왕세자와 부인 메리 왕세자비가 22일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열린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 전시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에는 덴마크 왕세자 부부를 비롯해 예스퍼 헤르만센 덴마크문화청장, 메레테 리세어 덴마크 교육부 장관, 토마스 리만 주한덴마크대사 등 덴마크 왕실 및 정부 인사 10여 명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야콥 테이 욘 미술관 관장,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등 초청 인사 약 300명이 참석했다.


아스거 욘(1914-1973)은 1950~1970년대 '코브라(CoBrA)', '상황주의 인터내셔널(Situationist International)' 등 사회 참여적 예술운동을 주도한 덴마크의 대표 작가다.


'대안적 언어-아스거 욘, 사회운동가로서의 예술가'는 '2019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를 기념한 한국 개막행사다. 아스거 욘의 아시아 최초 개인전이기도 하다. 전시는 주한덴마크대사관 후원, 덴마크 실케보르그 욘 미술관과 협력을 통해 지난달 12일 개막했으며 오는 9월8일까지 계속 된다. 회화, 조각, 드로잉, 사진, 출판물, 도자, 직조, 아카이브 등 90여점을 전시한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19년은 양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서 이를 기념하고자 '한국-덴마크 상호 문화의 해'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한국과 덴마크가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문화, 예술, 체육, 관광의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오늘 개막식에 참석해주신 덴마크 왕실 인사와 정부 인사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덴마크 대표 작가 아스거 욘의 예술 세계가 국내 관객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두 나라 간 문화적 교감과 상호이해가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왼쪽)와 부인 메리 왕세자비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프레데릭 크리스티안 덴마크 왕세자(왼쪽)와 부인 메리 왕세자비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제공]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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