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송정동→좌동 하행선 1개 차로 부분 통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송정터널이 오는 28일부터 10월 19일까지 LED조명 교체공사로 교통 통제된다.
교통통제는 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주간에 진행된다.
부산시는 송정터널 하행선인 좌동 방면 1개 차로만 통제해 시민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이번 공사는 터널에 설치된 노후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해 터널 내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관리 시공은 ‘부국전설’이 맡는다.
양금석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터널 이용 운전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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