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남구, 동 주민센터 낡은 화장실 리모델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11억6000만원 투입 노후 기계설비·배관 교체 … 아기쉼터·파우더룸 등 편의시설 설치

강남구, 동 주민센터 낡은 화장실 리모델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10개 동 주민센터 내 낡은 화장실을 연말까지 쾌적하고 품격 있게 바꾸기 위해 이달 말부터 건축가를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개선사업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사업으로 민원·행정 중심의 업무공간을 주민친화형으로 재조성한 데 이어 설치된 지 20년 넘은 주민센터 내 화장실을 밝고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개선한다.

구는 예산 11억6000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내 낡은 기계설비와 배관을 교체하는 등 동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한다.


또 남녀 모두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아기쉼터(수유실)와 유아용 변기시트, 파우더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가족친화적인 화장실을 조성한다.


상반기에는 논현2동·청담동·일원본동·일원1동·수서동 주민센터 등 5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 하반기에는 노후화 정도·민원발생 건수·현장 확인 등을 거쳐 5개 동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수진 주민자치과장은 “화장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면서 “여유와 배려가 있는 화장실 조성으로 공공화장실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