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인천 한 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정량의 절반가량만 접종자들에게 투여해 접종 위탁 계약이 해지됐다.
11일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이달 4일 인천시 남동구 한 병원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때 정량의 절반만 투여했다는 민원 신고가 구청에 접수됐다.
이 병원은 "백신을 절반 정도만 맞으면 이상 반응이 적다"며 일부 접종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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