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감염 등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최근 코로나 19 확산세를 이어 오던 경기 고양에서 29일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하루 만에 확진자가 두배 증가했다.
고양시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7명, 가족 간 감염 12명, 지인 접촉 3명, 그 외 8명은 원인을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는 덕양구 10명, 일산동구 11명, 일산서구 8명, 타 지역 1명이다. 앞서 전날(28일)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접촉 1명, 그 외 8명 등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444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4312명(국내 감염 4201명, 해외 감염 111명)이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