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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최고연비 찍은 아이오닉6, 韓보다 0.1 낮은 이유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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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 공력계수 0.22…‘디지털사이드미러’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6 기본형 2륜 롱레인지 모델이 미국 환경보호청(EPA)에서 최대 581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인증받았다. 복합전비는 140MPGe를 기록했다. MPGe는 휘발유 1갤런과 같은 비용으로 전기차를 충전했을 때 주행할 수 있는 거리를 마일로 표시한 것이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전기차 중 최고 수준이다. 미국 정부가 운영하는 에너지 절약 사이트 퓨얼 이코노미(Fueleconomy.gov)가 공개한 전비 기준 톱10 차량 가운데 가장 높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사진제공=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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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6는 현대차 역대 모델 최저 공력계수인 0.21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EPA 인증 공력계수는 0.22다. 이같은 차이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유무에 따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EPA 인증 모델의 경우 일반 사이드미러가 장착돼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6가 미국 최고 수준의 전비를 달성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기차의 효율적인 전비는 소비자들의 중요한 구매 기준이 되기 때문에 판매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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