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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로스트'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

최종수정 2021.09.21 12:20 기사입력 2021.09.2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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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SDG 모멘트 연설 "가능성과 희망 믿으면 새로운 길 발견"
"백신 접종, 팬들 만나기 위한 티켓…다시 마주할 날 머지않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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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과 희망을 믿으면 예상 밖의 상황에서도 길을 잃는 게 아니라 새로운 길을 발견하게 된다. (…) 새로 시작되는 세상에서 서로에게 '웰컴'이라고 말해줬으면 좋겠다(RM)."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청년들에게 전하는 당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총회장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 회의(SDG 모멘트) 행사에서 청년들을 대표하는 연설자로 나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초청된 멤버 일곱 명은 한 명씩 돌아가며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상을 채워나가자고 한목소리를 냈다. 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 동안 당혹스럽고 막막한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라면서도 "'지금을 잘 살아가자!'라고 외치는 분들이 있었다"라고 역설했다. RM은 "지금의 10대와 20대를 길을 잃게 됐단 의미에서 '코로나 로스트 제너레이션'으로 부르기도 한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어른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길을 잃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라고 밝혔다. 뷔도 "우리의 미래에 대해 너무 어둡게만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백신 접종 등 새로운 일상을 이어나가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으니 우리가 곧 얼굴을 마주하고 볼 날이 머지않았다"라고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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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온라인 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공부와 만남을 이어가는 청년들을 가리키며 "길을 잃었다기보다 새로 용기를 내고 도전 중인 모습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이에 진은 "그런 의미에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웰컴 제너레이션'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변화에 겁먹기보단 '웰컴'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걸어 나가는 세대"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슈가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했고, 제이홉도 "중요한 건 변화 앞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BTS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첫걸음으로 백신을 언급했다. 제이홉이 "저희 일곱 명 모두 백신을 맞았다"라고 밝히자 RM은 "백신 접종은 저희를 기다리는 팬들을 만나기 위한 티켓"이라고 했다. 뷔도 "우리가 다시 얼굴을 마주할 날이 머지않았다"라며 "그때까지 모두 긍정적인 에너지로 일상을 채워가자"라고 격려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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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유엔총회 연설은 이번이 세 번째다. 시작은 2018년 9월 제73차 유엔총회에서 열린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 RM이 개인 경험을 열거하며 젊은 세대에게 "스스로를 사랑하고 목소리를 내자"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 특별 연사로 나섰다. 팬데믹에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삶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 함께 살아내자(Life goes on. Let's live on)"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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