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식 감독 '뉴 노멀' 초청
[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가수 정동원이 배우로 부천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다.
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6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폐막식과 레드카펫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올해 폐막작으로 선정된 '뉴 노멀'(감독 정범식) GV(관객과의 대화)에 출연 배우로 참석해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혼밥이 당연해진 고독한 시대, 저마다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짊어진 이들이 서로 스치며 벌어지는 섬뜩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를 그린 '뉴 노멀'은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201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배우 최지우·이유미·최민호(샤이니)·피오(표지훈)·하다인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동원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지난달 23일 종영한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에서 구준표 역으로 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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