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文대통령 "소통 협치 절실한데 우리 현실은 거꾸로"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신년 기자회견 마무리 발언, 대통령 책임도 언급…"국회와도 더 많은 소통" 다짐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전진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 마무리 발언을 통해 "지난 해와는 다르게 신년사와 별도로 기자회견을 구분해서 했는데 국민들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국민과의 소통을 더욱 더 늘리려는 의지로 보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문 대통령은 "우리 정치를 보면 현실이 어려운 만큼 소통, 협치, 통합 이런 것이 참으로 절실한데 현실은 너무나 거꾸로 가고 있어서 정말 대통령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물론 그 가운데 상당한 부분은 대통령에게도 있다고 생각한다. 책임을 다 미루려는 뜻은 없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더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만 그중 한 방향은 국민과 많은 소통을 해야겠다는 것이고 다음에 새 국회가 구성되면 새로운 국회와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서 협치의 노력을 해나가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 경제를 살려내는 더욱 강력한 힘을 얻어내겠다"면서 "늘 다짐하는 바이지만 기자님들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더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