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올해 5월 신분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55명의 재산등록사항을 31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현직자 중에는 이청룡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이 48억4212만원으로 임 위원에 이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31억376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이외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19억5252만원), 서은경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13억5317만원),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11억1825만원),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 (10억1986만원), 이병현 주 유네스코 대사(17억8287만원), 문태룡 한전KPS 상임감사(17억5328만원) 등이 1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에는 함준호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이 79억9962만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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