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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새로 등장한 Caddie rule은?"

최종수정 2019.08.14 08:06 기사입력 2019.08.1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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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캐디가 선수 뒤에서 도움을 주면 벌타를 받는다.

올해부터는 캐디가 선수 뒤에서 도움을 주면 벌타를 받는다.



"캐디의 뒤봐주기 금지(Caddies no longer allowed to line up players)."


올해 신설된 골프규칙이다. 캐디(Caddie)는 클럽을 운반하고, 플레이에 필요한 조언과 룰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Someone who carries a player's club during play and offers him or her assistance in accordance with the rules). 프랑스어 'cadet'에서 유래됐다. 1775년 규칙서에 처음 캐디(caddy)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미국에서는 그동안 Boy, Servant, 스코틀랜드에서는 Cawdie다.


새로 바뀐 규칙 10-2b(4)항에 따라 캐디는 선수가 스탠스를 잡거나 샷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직후방에 서 있으면 안된다(Under Rule 10-2b(4), once the player begins taking a stance for the stroke, and until the stroke is made, the player's caddie must not deliberately stand on or close to an extension of the line of play behind the ball for any reason).


골프는 플레이어 자신이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정신에 입각해 룰을 만들었다. 캐디가 선수 뒤에서 샷의 방향을 봐줄 수 없다(Prohibiting the caddie from being involved in directing the player in the act of taking a stance to play the ball)는 이야기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캐디들의 뒤봐주기가 경기 시간을 지체하기 때문이다. 다만 선수가 스탠스를 잡기 전까지 캐디와 상의하는 것은 허용한다.


캐디의 역할에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그린에서 공을 집어올릴 수 있고, 직접 리플레이스(replace)를 할 수 있다. 캐디가 집어올린 공을 전달받은 플레이어가 리플레이스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집어올린 공은 당연히 스스로 리플레이스해도 무방하다. 플레이어가 집어올린 공을 캐디가 리플레이할 수는 없다. 이렇게 리플레이스 된 공을 그냥 플레이하면 1벌타다.

골프규칙 10.3b항, 캐디의 허용 행동 항목이다.


- 플레이어의 클럽과 그 밖의 장비를 운반ㆍ이동ㆍ취급하기(카트 운전 및 트롤리 끌기 포함)

- 공 찾기와 그린에서 공 닦기

- 플레이어가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정보 제공하기

- 벙커 정리 등 코스 보호를 위한 행동

- 그린에 있는 모래를 제거하고 손상 수리하기

- 핀을 뽑거나 잡아주기

- 그린에서 플레이어 공을 마크하고, 다시 리플레이스 하기

- 루스임페디먼트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 제거하기


글ㆍ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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