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이캐디 M1(사진)이 인기다.
골프 스윙에 부담 없게 51g으로 가볍게 제작했다. 경쟁사 제품과 달리 충전크래들이 필요 없고, 직접 본체에 마이크로 5Pin으로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 GPS 연결과 위치 좌표 인식에 특별한 알고리즘을 사용해 연결 끊김 등을 줄였다. "신오전자의 30년 기술력과 마이캐디 노하우가 결합됐다"며 "GPS 연결과 위치 인식에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모델"이라는 자랑이다.
고급스런 시계 모드와 에이밍과 만보계 기능, 음성안내 등이 탑재돼 있다. 비거리 측정과 스코어 기록, 그린위치를 알려주는 나침판 등 편의기능을 더했다. 지난 7월 출시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MS2 블랙 에디션은 6배 고배율로 900m까지 측정할 수 있다. 생활 방수에 5x68x37mm 초소형 사이즈로 그립감 역시 탁월하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MS3이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추석 이후 예약 판매한다.
더욱 세련되고 OLED가 장착돼 시안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파우치도 세련된 인조가죽이다. 마이캐디는 국내 EMS 제조업체인 신오전자에서 전량을 생산하고 있다. 김영선 대표는 2021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고 있다. GPS워치형과 레이저측정기 신제품 출시로 국내, 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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