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사 먹지 말자. 집에서 즐기는 외식 메뉴!
에어프라이어 치즈 안주 2탄으로 돌아왔다.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에서 누구나 먹어봤을 오지치즈 후라이.
집에서 간단하게 즐겨볼까?
오지치즈 (아웃백st)
준비물
스트링치즈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 가능), 오감자 (감자 종류 과자면 ok), 베이컨
레시피
1. 그릇에 과자를 덜고 그 위에 스트링 치즈를 겹겹이 찢어서 올린다.
2. 여기에 베이컨을 가위나 칼로 잘게 잘라서 올려준다. 없다면 생략해도 된다
3.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 5-6분을 돌린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2분 정도)
에디터의 솔직 후기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엄청난 비주얼의 오지치즈! 가장 큰 기대주였는데 역시... 거의 요리 수준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하지만 맛은 특별하지 않다는게 함정. 따뜻한 오감자와 치즈가 잘 어울리긴 하지만 (오감자is뭔들) 아웃백의 그 메뉴 맛을 기대하면 안된다. 베이컨은 많이 넣을 수록 맛있는 것 같다. (베이컨 하드캐리) 비주얼에 비해 맛의 감동은 그렇게 크지 않으니, 홈파티 할때나 기분 낼 때 한 번씩 해 먹는 건 나쁘지 않을 듯.
콘치즈
준비물
통조림 옥수수 (캔 옥수수), 모짜렐라 치즈 (혹은 체다치즈), 마요네즈, 설탕 한 스푼
레시피
1. 그릇에 옥수수콘과 마요네즈, 설탕을 넣고 섞는다.
2. 종이호일에 옥수수를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다.
4. 180도에 8분을 돌린다. (전자레인지의 경우, 5분정도)
4-2. 데코를 위해 파슬리를 뿌려주면 더 좋다.
에디터의 솔직 후기
재료만 준비되어 있다면 생각보다 더 간단한 콘치즈. 일식집이나 횟집에 콘치즈 먹으러 가는 사람 나야나인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에디터의 기대만큼 너무 맛있었던 건 아니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는 옥수수를 치즈와 함께 구웠냈으니 안 맛있을 수가 없는 메뉴. 마요네즈를 너무 많이 넣으면 짜질 수 있다.(경험담) 버터를 섞으면 더 맛있다는 제보가 있으니, 버터 조금 넣고 함께 버무려도 좋을 듯.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니 안 해볼 이유가 없다.
반윤선 에디터 yxxx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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