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빌딩에 ‘광화문글판’ 봄편이 걸렸다. 김선태 시인의 시 ‘단짝’ 중 “다사로운 봄날/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꼬옥 팔짱을 끼고/아장아장 걸어간다” 구절을 따왔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기억을 떠올리고 세상을 함께 보며 같은 길을 걸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사진=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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