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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뮤지컬전공, 대구서 ‘유린타운’ 뮤지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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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에서 진행한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유린타운’ 공연 장면. 목원대 제공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에서 진행한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유린타운’ 공연 장면. 목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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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목원대 성악·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뮤지컬 공연이 대구에서 열린다.


16일 대학에 따르면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오는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무대에서 뮤지컬 ‘유린타운(오줌마을)’을 공연한다.

유린타운은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상마을을 배경으로 오줌도 마음대로 누지 못하게 하는 독점적 기업에 맞선 민중봉기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화장실 사용료를 높이려는 정치인, 기업인의 부조리를 꼬집고 사회풍자 하는 내용의 주다.


뮤지컬전공 학생들은 본 공연에 앞서 지난달 25일~28일 대구에서 열린 ‘2022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SMFF)’ 대학생 부문 대표로 초청받아 유린타운을 공연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2018년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대상, 2019년 대구 뮤지컬 페스티벌(DIMF)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유린타운은 15일~16일 목원대 콘서트홀에서도 공연한다.


목원대 박문희 성악뮤지컬학부 학부장은 “무대에서 연기자(학생)들은 관객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사회적 풍자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공연장에선 관객이 연기자의 진지함과 풍자의 코믹함을 고루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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