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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디오픈 챔프 로리 "1타 차 공동 2위"…제이미슨 ‘사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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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셋째날 피터스 공동 2위, 호블란 공동 4위, '넘버 2' 모리카와는 공동 54위

셰인 로리가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셋째날 2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아부다비(UAE)=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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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019년 우승자 셰인 로리(아일랜드)의 도약이다.


22일 밤(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야스링크스(파72ㆍ7425야드)에서 끝난 DP월드투어(유러피언투어) ‘롤렉스시리즈 1차전’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 셋째날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2위(10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이 그룹에 합류했다. 스콧 제이미슨(스코틀랜드)이 선두(11언더파 205타)를 달리고 있다.

로리는 2타 차 공동 6위에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는 무결점 플레이를 자랑했다. 전반에 2번홀(파5)과 5번홀 버디로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도 12번홀(이상 파4) 버디에 이어 15~16번홀 연속버디를 잡아냈다. 선두와는 1타 차, 유럽 무대 통산 6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다. 로리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추억이 있다. 같은 해 메이저 디오픈을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세계랭킹은 48위다.


스콧 제이미슨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아부다비(UAE)=Getty images/멀티비츠

스콧 제이미슨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 셋째날 18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아부다비(UAE)=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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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이 4언더파를 작성해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2012년 12월 넬슨만델라챔피언십에서 유일한 우승을 거둔 선수다. "좋은 우승자들이 많아 아직 갈길이 멀다"면서 "내일도 내 샷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태권맨’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은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3타 차 공동 4위(8언더파 208타)에서 역전을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안 폴터와 제임스 모리슨(이상 잉글랜드) 공동 6위(7언더파 209타), 애덤 스콧(호주)이 공동 9위(6언더파 210타)에 포진했다. 디펜딩챔프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28위(2언더파 214타), 2017~2018년 2연패의 주인공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는 공동 54위(2오버파 218타)에 그쳤다. 세계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도 이 그룹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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