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국무장관 "우크라이나 국방력 강화에 올해 3억달러 지원"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우크라이나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올해 3억달러(약 3572억원)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19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드미트로 쿨레바 외무부 장관 등과 회담을 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국방과 안보 지원을 포함한 대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올해에도 3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링컨 장관은 전날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미 상원 대표단과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를 찾은 미 하원 대표단도 지원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이에 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대국민 화상 담화를 통해 "지금 모든 뉴스는 러시아와의 전쟁과 러시아의 침입이 바로 내일 있을 것이란 유사한 보도로 가득하다"면서 러시아의 위협은 2014년부터 계속돼 오고 있는 것으로 새로울 게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공황에 빠지지 말고 긴장하지 말라면서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