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청송군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연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주재한 이번 업무 보고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의 완성을 위해 주요사업에 대한 선도적인 전략을 구상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핵심사업으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과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어람’ 운영, 아웃도어 골프연습장 건립,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추진, 산림탄소상쇄사업, 농촌협약 및 농촌재생뉴딜사업, 청송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이다.
또 미래 농업을 이끌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윤 군수는 “민선7기 군정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군민의 바람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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