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경북 구미에 중흥건설이 시공하는 중흥S클래스 공사 현장에서 지난 13일 거푸집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는 즉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고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현장 복구 완료 때까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기울어진 거푸집과 함께 연결된 거푸집, 철근까지 전면 철거 후 5동 1층 전면 재시공을 지시해 추후 발생될 수 있는 문제점까지 선제 조치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사고로 입주 예정자들의 불안과 불신이 큰 만큼 조치 상황에 대해 재발 방지와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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