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여수해경, 문수동 신청사로 이전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5일부터 문수로 신청사서 업무

여수해경, 문수동 신청사로 이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대학교 여수 국동캠퍼스 임시청사를 떠나 문수로(문수동)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신청사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부서별로 사무실 이전을 신속히 마무리해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신청사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10월 착공돼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부지면적 8,361㎡(2,529평), 건축면적 6,779㎡(2,050평)에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특히 신청사의 외관 디자인은 ‘수호의 빛’이라는 주제로 어둠 속에서 배의 길잡이 역할을 하는 등대처럼 아름다운 물의 고장 여수의 해양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여수해경은 신월동 소재 신월출장소에 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이전 기간 민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연속성을 유지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신축청사 이전으로 근무 여건이 개선돼 해양치안 서비스 확대로 국민 친화적 행정을 높여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