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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운한 맛·탱탱한 피부 일석이조! … 경남대 LINC+ 사업단 '아귀라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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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주종찬 교수가 '아귀라면' 조리를 선보이고 있다.[이미지출처=경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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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은 7일 건강과학관 4층 포부쿠킹랩에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아귀라면 개발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선보인 '아귀라면'은 지역 음식이 관광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에 따라 지역 경쟁력 강화와 잠재적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할 제품을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라면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개발 제품을 상품화하고, 웰빙 시대에 즉석식의 대명사인 라면에 다양한 건강 기능성을 부여해 프리미엄 라면으로 고급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제품 개발은 경남대 LINC+사업단과 외식프랜차이즈학과 주종찬 교수가 맡았으며, 현재 아귀라면은 사람의 오감을 활용한 관능검사를 거쳐 아귀면과 아귀스프로 나눠 개발되고 있다.


주 교수는 "두 제품은 비타민A가 다량 함양돼 피부미용에 좋은 아귀를 주원료로 사용한다"며 "'아귀면'은 건조 아귀를 분말로 만들어 밀가루와 섞은 뒤 별도로 제작한 기계를 통해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귀 스프'는 아귀 조미분을 비롯한 혼합야채엑기스, 마늘, 생강, 올레오지레진파프리카 등 라면에 채소류를 첨가해 비타민C 등을 보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며 "현대인의 기호에 맞게 개운한 맛과 매운맛 등 다양하게 준비되고 있는 만큼 지역 토착 특산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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